물에 쉽게 뜨는 방법 수영 초보들의 여름 피서철 생존 수영법
여름이 다가오면서 많은 사람들이 더위를 피해 바다나 수영장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수영은 더위를 식히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에 좋은 활동이지만, 수영 초보자에게는 물에 뜨는 것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여기, 수영 초보자도 쉽게 물에 뜰 수 있는 방법을 상세히 소개합니다.
1. 릴랙스하기(물에대한 두려움 없애기)
물에 뜨는 첫 번째 비결은 몸을 릴랙스하는 것입니다. 긴장하면 몸이 딱딱해지고 물에 뜨기 어려워집니다. 물속에서 천천히 호흡을 하고 몸을 이완시키세요. 스트레스가 많은 상태에서는 물에 뜨는 것이 더욱 어렵습니다. 깊게 숨을 들이쉬고 천천히 내쉬며 마음을 가라앉히세요.
2. 올바른 호흡법
물에 뜨기 위해서는 호흡이 중요합니다. 깊게 숨을 들이마시고 천천히 내쉬세요. 공기가 폐에 많이 차 있어야 몸이 더 잘 뜹니다. 물 속에서 얼굴을 물 밖으로 내밀고 천천히 숨을 쉬는 연습을 해보세요. 이 방법은 호흡을 통해 몸을 띄우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3. 팔다리를 쭉 펴기(유선형 만들기)
물에 뜨는 자세는 팔다리를 쭉 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흔히 유선형 자세가 무너지면 가라 앉는다고 하듯이 유선형 자세는 가장 기본적인 자세입니다. 보통 물에서 다리가 가라 앉다 보니 사람들은 허리나 다리에 힘을 줘서 다리를 들어 올리려고 하는데 이럴경우 무게 중심이 바뀌면서 허리나 엉덩이가 가라 앉기 마련입니다. 물에 뜨기위해서는 다리나 허리를 들어 올린다고 생각하지 말고 쭉 뻗는다는 느낌으로 기지개를 펴듯이 펴주면 의외로 힘을 안들이고 물에서 쉽게 뜰 수 있습니다. 등을 대고 물에 누운 상태에서 팔과 다리를 쭉 펴고, 몸을 가능한 한 곧게 유지하세요. 이 자세는 물에서 몸이 균형을 잡고 쉽게 뜨는 데 도움이 됩니다. 손바닥은 바깥쪽을 향하게 하고, 다리는 약간 벌려주면 훨씬 쉽게 물에서 뜰수 있습니다.
4. 물에 뜨는 연습
물에 뜨는 연습을 꾸준히 해야 합니다. 이건 이론이 아니라 내 몸이 실제 물속에서 감각을 익혀야 하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얕은 물에서 시작해 보세요. 수영장이나 바다에서 발이 닿는 곳에서 연습하면 안전하게 물에 뜨는 방법을 익힐 수 있습니다. 초보자들은 얕은 곳에서 자신감을 얻은 후, 점차 깊은 물로 이동하며 연습하는 것이 좋습니다.
5. 부력 도구 활용
초보자들은 부력 도구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부력판이나 킥보드 같은 도구를 사용하면 물에 뜨는 연습을 더 쉽게 할 수 있습니다. 부력 도구를 이용하면 자신감을 얻고, 물에 뜨는 감각을 익히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다만 이런 도구에 전적으로 의지하면 빨리 실력이 늘지 않습니다. 이 도구는 감각을 익히기 위한 보조수단이란 걸 잊지 마세요.
6. 전문가의 도움 받기
수영 강사나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올바른 자세와 호흡법을 배우고 연습하면 빠르게 물에 뜨는 기술을 익힐 수 있습니다. 강사의 지도를 받으면 더욱 효과적이고 안전하게 물에 뜨는 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7. 꾸준한 연습
마지막으로 중요한 것은 꾸준한 연습입니다. 꾸준히 연습하고 물과 친해지면 자연스럽게 물에 뜨는 법을 익힐 수 있습니다. 하루에 10분이라도 꾸준히 연습하면 몸이 물에 뜨는 데 익숙해질 것입니다.
8. 무게 중심 조절
물에 뜨기 위해서는 몸의 무게 중심을 잘 조절해야 합니다. 몸을 곧게 펴고 머리는 물에 약간 담근 상태로, 무게 중심을 골고루 분배하세요. 이 방법은 물에서 몸이 떠오르는데 도움이 됩니다.
9. 체지방 활용
체지방은 부력을 증가시키는 요소입니다. 체지방이 많을수록 물에 뜨기 쉽습니다. 따라서 체지방이 적은 사람들은 부력 도구를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10. 물과 친해지기
마지막으로, 물과 친해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에서 편안함을 느끼면 몸이 더 쉽게 이완되고 물에 뜨기 쉬워집니다. 자주 물에 들어가서 물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여름 피서철을 맞아 수영을 더욱 즐겁고 안전하게 즐기기 위해 위의 방법들을 참고하여 물에 뜨는 연습을 해보세요. 초보자도 충분히 물에 뜰 수 있습니다. 즐거운 여름 보내세요!
